서브마린리조트 호텔 투숙기, 호미곳 구룡포 포항공항 인근 추천 숙소

2018. 3. 29. 00:32사진-여행

모처럼만에 하늘이 맑고 좋아서 구룡포 인근으로 바다풍경을 촬영하러 다녀왔다.

구룡포 읍내를 벗어날 무렵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의 이정표를 보고 찾아간곳

원래 이곳은 구룡포 동부초등학교 였는데, 2011년 폐교되어 지금은 포항 구룡포 과메기 생활문화 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모처럼만에 들린 구룡포 해수욕장의 한적한 해변, 사람이 북적대는 여름바다 보다는 

조용히 힐링할 수 있어서 좋다.


구룡포 해수욕장 서쪽끝 자락의 방파제에서 바라본 에메랄드빛 바다풍경과 예쁜 하늘 구름

구룡포 해수욕장에 주상절리가 있는줄은 오늘 처음 알았다.

바위돌의 모양이 삼각 사각 오각 육각형등 으로 긴 기둥모양을 하고 있다.


호미곳 해맞이 광장과 바다에 있는 상생의 두손(오른손과 왼손) 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바다가 해변에서 바라본 해맞이 공원 상생의 손 (오른손)

호미곳을 지나 한적한 해변가에서 멀리 영일만 항과 포항시가지 가 보인다.


예전의 모습과 많이 달라진 포항공항


하늘에서 바라본 포항 서브마린리조트전경 

서브마린리조트는 잠수함의 형상을 가진 건축물이라는데,

해안 절벽을 깍아 지어 주차장이 지상5층이며, 주차장 전망대와 객실에서 바라보는

해변풍경은 멋진 별장과도 같았다.


드론으로 촬영한 서비마린리조트전경과 바다풍경


호텔수준의 시설과 격조 높은 서비스는 물론

포항 동해 바닷가에 떠있는 최고의 전망으로 충전이 필요한 사람들께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주변해변의 바닥이 모래가 아니라 암석층이어서, 아이들이 여름에 물놀이 하기에 아주 좋을듯 하다.


리조트 풀빌라의 객실복도 인테리어가 멋진 타일과 돌담으로 꾸며져 있다.

호미곶, 하옥계곡,구룡포해수욕장,도구해수욕장,국립등대박물관,포스코등을 구경하며

 호미곶과 구룡포해수욕장을 일주하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까지 천혜의 자연을 주변 관광지로 품고있어 

관광후 휴식하기에  참 효율적인 곳이란 생각이 든다.

요즘은 해병대 입소식과 수료식때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많이 찾는다고도 한다.


서브마린리조트의 풀빌라 욕조에서 바라본 해변풍경이 참으로 낭만적이다.

사진여행 다니면서 서브마린리조트 만큼 가성비 좋은 숙박시설을 본적이 거의 없었다.


풀빌라에서 휴식을 취하며 안마의자에서 앉으니, 피로회복은 물론 멋진 휴식처란 생각이 든다.


풀빌라의 발코니에서 해변을 바라보며...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는 숙박시설이 참 매혹적이란 생각이 든다.


포항 서브마린리조트호텔의 해변이 보이는 거실과 아늑한 침실 공간

6층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창문 너머 보이는 오션뷰와 함께 하는 차 한잔의 여유...

포항 서브마린리조트호텔에 숙박한 연예인들 기념사인및 포스트가 엘리베이터 옆에 붙어있다.

지극히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리뷰임을 말씀드리며,

네이버 핫플레이스 혹은 구글에서 투숙객 이용후기를 참고하셔서 객관적인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